피타소프트는 바이크 전용 블랙박스 '블랙뷰 바이크 SC300'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블랙뷰 바이크 SC300의 한국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바이크가 활성화된 해외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 제품은 1분 간격 녹화 영상 자동 저장 방식과 오버라이팅 기능을 활용해 마이크로SD카드의 포맷 혹은 데이터의 삭제 없이 영상의 지속적인 녹화가 가능하다.
아울러 스마트 커넥션(Smart Connection)을 적용, 내장 Wi-Fi로 스마트 기기와 연동하면 전용 앱을 통해 녹화 영상 확인 및 저장, 실시간 라이브뷰, 유튜브 등 SNS 공유도 할수 있다. 특히 실시간 확인과 저장기능이 있어 사고 처리 시 유용하게 활용된다.
피타소프트 허현민 대표는 "시중에 판매되는 바이크용 블랙박스는 기능과 성능이 바이크에 충분히 특화되지 못해 고객들의 개선 요구가 많았다"며 "사전 고객 조사로 파악한 요구 사항들을 제품에 반영하고 검증된 기술력과 안정된 품질력을 더해 추후 바이크 블랙박스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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