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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최초 화보 촬영 도전 ‘발랄한 헨젤과 그레텔’



악동뮤지션이 최초 화보 촬영에 도전했다.

최근 데뷔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끝낸 악동뮤지션이 패션 매거진 ‘보그 걸’과 함께 최초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헨젤과 그레텔’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으로 악동뮤지션은 동화 속의 남매를 그들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표현했다.

헨젤과 그레텔이 숲 속에서 길을 잃거나 마녀의 집에 처음 갇혔을 때 겁에 질렸던 것과는 달리 악동뮤지션은 숲 속에서도 마녀의 집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하고 발랄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순수하면서도 세련된 올 화이트 룩을 시도한 가운데 동생 수현은 강렬한 볼륨 웨이브로 과감하게 헤어를 부풀리고 양 볼에 주근깨까지 그려 넣었다.


평소에도 패션과 화보에 관심이 많았다는 두 사람은 높은 나무 위에 올라가기를 수 없이 반복하면서도 지친 기색 없이 모든 컷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찬혁은 찾아온 모든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면서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인터뷰에서는 1집 앨범 활동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어렸을 적 꿈, 음악 이외에도 두 사람이 관심 있는 것 등 우리가 지금까지 몰랐던 그들의 여러 가지 이야기가 공개된다.

한편 악동 뮤지션 최초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걸’ 7월호와 ‘보그 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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