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맥
애플은 올인원 데스크톱 아이맥(iMac)의 새로운 54.61㎝(21.5인치) 모델을 보다 낮아진 가격인 137만원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얇은 디자인, 선명한 디스플레이, Core i5 프로세서, 전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운영체제를 갖췄다.
최대 2.7 GHz 터보 부스트 스피드의 1.4 GHz 듀얼코어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인텔 HD 5000 그래픽, 8GB 메모리, 500GB 하드 드라이브가 장착됐다. 모든 iMac 모델은 확장성 향상 및 고성능 주변장치 지원을 위해 차세대 802.11ac 와이파이(Wi-Fi), 2개의 썬더볼트 포트, 4개의 USB 3.0 포트가 탑재돼 있다.
새로운 맥(Mac)에는 아이라이프(iLife)와 아이워크(iWork)가 무료로 제공된다.
iLife의 아이무비(iMovie)를 통해 좋아하는 동영상을 편집하고 아이포토(iPhoto)를 통해 마음에 드는 사진을 정리, 편집, 공유할 수 있다.
애플 관계자는 "애플은 최근 보다 세련된 디자인, 강력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Mac과 iOS 디바이스 간의 놀라운 연동 기능으로 재설계된 OS X의 강력한 새로운 버전, OS X 요세미티(Yosemite)를 발표했다. OS X Yosemite의 최종 버전은 올 가을 맥 앱스토어(Mac App Store)에서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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