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일본 반응, 이근호 선제골 행운의 득점..골키퍼 실수

한국 축구 일본 반응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예선 한국과 러시아의 축구 경기에 대한 일본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은 18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쿠이아바의 판타날 경기장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홍명보 감독의 전략대로 수비 중심으로 경기를 운영하고, 속공으로 득점 찬스를 노렸다"며 "이근호의 선제골은 한국 대표팀에게 행운이 따른 것"이라고 한국의 경기력을 비하했다.

일본 매체 ISM은 "이근호가 찬 중거리슛은 골키퍼 정면이었으나 키퍼의 어이없는 실수로 한국이 행운의 득점을 기록했다"며 "이근호가 '득점할 줄 몰랐고 행운이었다'라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일본은 지난 15일 코트디부아르와의 C조 조별예선에서 선제골을 넣었으나 디디에 드록바의 활약에 1-2로 역전패 당했다.

한국 축구 일본 반응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축구 일본 반응, 웃기는군", "한국 축구 일본 반응, 러시아 골키퍼 실수 맞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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