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거대한 가발을 쓰고 인천공항에 등장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응원단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선발대로 먼저 출발하는 노홍철은 인천공항에 자신의 얼굴 크기의 2배에 가까운 노란색 가발을 쓰고 등장했다.
그러자 정준하는 “사자 머리야? 뭐야?”라며 그의 모습에 경악했고, 노홍철은 패션을 모른다며 불쌍한 사람들이라고 혀를 찼다.
하지만 카메라에 잡힌 그의 얼굴을 가발이 얼굴을 조여 유난히 광대가 승천한 모습을 보였고, 이를 두 사람이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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