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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시총 비중, 지난해 대비 소폭 감소

유가증권시장의 외국인의 시가총액 비중이 올해들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외국인 주식보유 현황 및 추이'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의 외국인 보유 시가총액은 418조9927억원으로 35.2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0.07%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대형주와 소형주 비중은 늘었고 중형주 비중은 줄었다. 대형주에서 외국인의 비중은 41.56%로 지난해보다 0.74%포인트 증가했고 소형주에서도 0.39%포인트 증가한 6.90%를 차지했다. 반면 중형주에서는 지난해 16.25%에서 1.60%포인트 감소한 14.65%포인트 비중이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통신주의 비중이 각각 48.08%, 43.72%를 기록했다. 의료정밀에서 외국인의 비중은 6.79%로 지난해 말 대비 3.24%포인트 늘어났다. 반면 건설(-3.39%포인트), 종이목재(-1.93%포인트), 철강금속(-1.70%포인트) 등은 비중이 줄어들었다.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한라비스테온공조로 89.91%에 달했으며 한국유리(80.63%), 쌍용차(77.12%)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외국인 비중이 9.20%였던 지난 19일 기준 39.04%로 29.84%포인트 늘어났다. 같은기간 현대HCN은 19.30%포인트 늘어났으며 KR모터스(16.27%포인트), 이스타코(10.78%포인트) 등의 외국인 지분율도 늘어났다. 반면 중국원양자원(-13.19%포인트), 대림산업(-11.52%포인트), 한진해운홀딩스(-10.88%포인트)등의 비중은 줄어들었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