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글로벌 경기 회복과 미국 저금리 상황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JP모간 단기하이일드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JP모간 단기하이일드 펀드는 총자산 60% 이상을 기업이 발행한 다양한 종류의 투자적격등급 미만인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한다. 이 펀드는 미국 단기 하이일드채권 시장평균 수익률 대비 초과수익률을 창출하는 게 목표다.
최근 투자자들이 미국 하이일드 채권에 주목하는 이유는 투자대상 기업들의 견조한 재무구조와 부채축소,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의 부도율, 차환목적의 신규발행이 주를 이루는 견고한 자본시장 흐름 덕분으로 분석된다.
또 단기 하이일드채권지수는 일반 하이일드채권지수보다 듀레이션이 짧아 금리와 신용 스프레드에 덜 민감하다. 이 펀드는 금리 상승기에도 일반 하이일드펀드보다 안정적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다.
김경식 KDB대우증권 상품개발팀장은 "역사적 평균을 상회하는 스프레드는 자본차익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미국의 저금리 정책도 하이일드 채권시장에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JP모간 단기하이일드 펀드 내에는 시니어론이 편입돼 금리 위험을 완화시켜주는 구조다. 달러화에 대해 자산가치의 최대 100%까지 헤지를 한다.
이 펀드 가입 및 문의는 전국 KDB대우증권 영업점 및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로 하면 된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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