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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김수현, 계약 해지 위약금 100억원?

전지현 김수현, 계약 해지 위약금 100억원?
▲ 사진: 별에서 온 그대 포스터



장백산 CF 촬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배우 전지현과 김수현이 계약 해지로 100억원에 이르는 거액을 위약금으로 물어줘야 한다는 내용이 보도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로 헝다그룹의 광천수 '헝다빙촨(恒大氷泉)'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 촬영까지 마친 전지현과 김수현은 생수병 겉면에 원산지가 백두산의 중국식 명칭인 '창바이산'(장백산)으로 표기된 게 국내에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전지현과 김수현은 헝다그룹 측에 광고 계약 해지 요청을 했고 현재 중국 헝다그룹 측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김수현과 전지현은 1년 광고모델 계약에 약 10억 원의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촬영까지 마쳐 그에 따른 위약금은 계약금의 몇 배에 달하는 금액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중국 내 인기와 위상을 고려해 원만한 해결 가능성에 대한 의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