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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 서리태 콩국수, 맛의 비결은? ‘콩부터 면발까지’



‘생생정보통’ 서리태 콩국수의 맛 비결이 공개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의 코너 ‘신탁의 한 수’에서는 전라남도 담양군에 위치한 ‘초록빛 국물’ 서리태 콩국수 집을 찾았다.

이날 공개된 서리태 콩국수 맛의 비결은 최상의 서리태로, 서리태란 겉은 까맣고 속은 푸른빛을 띠는 콩이며 콩을 떨어뜨렸을 때 맑고 경쾌한 소리를 내는 콩일수록 좋은 콩으로 본다.

여기에 콩 껍질을 반만 벗겨 훨씬 부드럽고 고소한 콩국물을 완성시켰고, 면발은 콩국수 국물이 잘 스며들 수 있게끔 너무 굵지도 얇지도 않은 것을 사용했다.


특히 수타로 착각할 만큼 쫄깃한 면발은 면을 삶아내는 타이밍과 관련, 3분7초를 정확히 지켜주면 서리태 콩국수 면 맛을 만들어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콩국수의 간을 맞추는 양념은 소금이 아닌 설탕으로, 전라남도만의 고소하고 달콤한 콩국수는 콩부터 면, 양념까지 조화를 이룬 결과였다.

한편 이날 ‘생생정보통’에서는 대전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순두부 맛집과,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한돈 무한리필 맛집이 소개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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