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득점 순위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토너먼트 경기가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득점 순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0일을 기준으로 현재 단독 1위는 4경기만에 5골을 기록한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23·모나코)다.
로드리게스는 조별 예선전에서 꾸준히 1골씩 기록한데 이어 지난 29일 열린 우루과이와의 16강전에서 2골을 몰아치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전까지 1위를 차지하고 있던 브라질의 네이마르(FC 바르셀로나)는 칠레와의 경기를 무득점으로 마감하며 4골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네이마르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와 독일의 토마스 뮐러(FC 바이에른 뮌헨)도 공동 2위다.
이외에도 네덜란드의 로빈 판 페르시와 아르옌 로번, 에콰도르의 에네르 발렌시아, 스위스의 제르단 샤키리, 프랑스의 카림 벤제마가 각각 3골을 넣어 그 뒤를 이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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