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이 ‘남자 셋 여자 셋’ 멤버들을 언급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화끈한 가족’은 정훈희-김태화 부부의 티격태격 일상담, 골드미스 이의정 시집 보내기 프로젝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의정은 자신의 옛 기사 스크랩을 보다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이의정은 사진을 보며 추억에 젖어 당시의 연기를 재연하기도 했다.
또한 이의정은 사진 속 신동엽을 가리키며 “동엽 오빠 젊은 것 봐라”며 웃음을 보였고, 이의정의 부모는 “너만 결혼 안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의정은 “아니다. 남자 멤버 중에 동엽 오빠랑 홍경인 빼놓고 다 결혼 안했다”며 “거봐요. 아직 (결혼)할 때 아니다”고 받아쳤다.
한편 199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남자 셋 여자 셋’은 신동엽, 송승헌, 이의정, 우희진 등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으며 하숙을 하는 남녀 대학생들의 일상과 러브 스토리를 그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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