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피아니스트 사카모토 류이치가 후두암으로 투병 중이다.
10일 일본 언론들은 소속사 말을 인용해 "사카모토가 목에 이상을 느껴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지난달 말에 후두암 판정을 받았다. 미국 뉴욕에서 치료를 진행하고, 올해 일정은 모두 취소한다"고 전했따.
또 사카모토는 공식 사이트에도 "큰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몸 안에서의 일이기 때문에 괴로운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반드시 제대로 고쳐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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