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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고 수학선생님 정일채, 암산문제서 망설이자 ‘김주혁 버럭’



‘1박2일’ 김주혁이 세종고 수학선생님 정일채에게 버럭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매력의 선생님들이 총출동하는 ‘선생님 올스타’ 여름방학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학퀴즈 게임이 진행된 가운데 사회자 정다은 아나운서는 “수학 암산문제입니다”고 안내했고, 세종고 김탄 정일채 선생님은 자신감이 없어 보였다.

특히 정일채 선생님은 수학을 가르침에도 불구 암산문제에 망설였고, 파트너 김주혁은 “탄 탄 탄 탄”이라고 구호를 외치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정일채 선생님은 연이은 오답을 말하는 실수를 했고, 김주혁은 탐탁치 않은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정일채 선생님은 민망해하더니 “떨려서 그랬다”고 해명해 다시 한 번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1박2일’에서 정일채 선생님은 배우 이민호와 닮은꼴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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