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메리츠화재 광고모델로 나섰다.
조여정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조여정이 최근 메리츠화재와 광고계약을 하고 TV CF ‘춘향편’에 출연했다”며 “메리츠화재의 새 TV CF ‘춘향편’은 지난주 첫 전파를 탔다”고 전했다.
메리츠화재 측은 “뛰어난 연기력과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신뢰도가 높은 조여정이 브랜드와 잘 맞았다”고 모델 낙점 이유를 설명하며 “이번 광고는 사극 콘셉트로 진행, ‘춘향편’ 전에 공개된 ‘암행어사편’에서는 기존 모델인 배우 한석규와 함께 출연해 더욱 임팩트 있고 차별화된 광고가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광고 속 조여정은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한복자태를 과시, 메리츠화재의 트레이드마크인 걱정인형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특히 독수공방에 외로워하는 춘향이로 완벽 변신한 조여정은 그녀 특유의 귀여움에 코믹함을 더한 반전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조여정은 클라라, 김태우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워킹걸’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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