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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타 리틀스타’ 김창렬, 아들 주환의 말에 울컥한 사연은?



김창렬이 녹화 도중 아들 주환의 이야기에 눈물을 삼켜 화제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JTBC ‘빅스타 리틀스타’는 지난 5월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스타와 그들의 자녀, 조카가 함께 출연, 퀴즈 형식을 빌려 스타의 사생활을 밝히는 가족 토크쇼다. ‘쌍둥이 아빠’ 이휘재가 단독 MC를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창렬의 아들 김주환 군은 한 눈에 알아 볼 만큼 아빠를 빼닮은 외모로 등장해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주환은 예상치 못한 속마음을 고백해 ‘가요계의 악동’이라 불리는 김창렬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기도 했다.


사연인 즉, 1라운드 ‘아이 궁금해’ 코너에서 ‘아빠가 제일 멋있을 때?’라는 퀴즈를 풀던 김창렬이 자신 있게 내놓은 정답과는 전혀 다른 아들의 대답에 울컥해버린 것. 이 외에도 그동안 몰랐던 아들의 속마음을 알게 되자 녹화가 끝난 뒤에도 아들에 대한 감동과 안타까움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김창렬은 “아들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모르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빅스타 리틀스타’는 오는 19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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