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말고 결혼’ 한선화의 속내가 밝혀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6회에서 강세아(한선화 분)는 공기태(연우진 분)에게 정자를 기증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세아는 “나 결혼은 싫지만 인생의 동반자는 필요하다. 너 같은 양질의 유전자가 합쳐지면..”이라고 경악할 만한 제안을 했다.
그러자 공기태는 “(아이는) 장난감이 아니다”고 화를 냈고, 강세아는 “사람으로 태어나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줄 수 있다.
너한테 절대 부담 안줘. 무덤까지 비밀로 가져갈게”라고 당당히 요구했다.
이에 공기태는 여전히 거부감을 드러냈고, 강세아는 “그렇게 준법정신이 투철하면 한 번 자자. 아니면 시험관에 담아줄래? 아니면 너와 주장미(한그루 분)가 사기 친 것 다 불까?”라고 협박했다.
한편 이날 ‘연애 말고 결혼’ 6회에서 주장미는 공기태를 위기에서 구하고자 기습키스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