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MC 임성훈이 송해를 언급했다.
2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순간포착) 8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임성훈, 박소현, 변기수, 이윤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임성훈은 오랜기간 KBS1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는 MC 송해와의 경쟁에 대한 질문에 “도저히 경쟁할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위안을 하자면 중간에 ‘전국노래자랑’ 쉬셨다 다른 분이 하셨다는 거, 저는 단일프로그램을 한 번도 안 쉬었다는 것을 위안 삼고 싶다”며 “송해 선생님 연세까지 할 자신은 없다”고 생각을 밝혔다.
특히 임성훈은 “송해 선생님의 연세까지 하려면 건강이나 그런 것들이 받쳐줘야 한다”며 “기억력도 그렇고 정말 대단하시다”고 송해에 대해 극찬했다.
한편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일이나 특별한 사연 등을 다루는 ‘순간포착’은 오는 24일 오후 8시55분에 800회가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