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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사망, 소속사 “유채영의 생전 밝았던 모습 오래 기억하길”

유채영 사망, 소속사 “유채영의 생전 밝았던 모습 오래 기억하길”
▲ 사진: 150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채영 사망

유채영 사망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유채영의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이던 유채영이 24일 오전 8시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며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유채영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채영은 위암 말기 상화에서도 MBC FM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를 진행하는 등 방송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지만 병세가 악화돼 지난 6월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투병생활을 이어오다 상태가 위독해지면서 지난 20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 24일 사망했다.

유채영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채영 사망, 눈물이 납니다", "유채영 사망, 다시 일어설 줄 알았는데", "유채영 사망,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