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쌍둥이 자매와 화보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최근 전직 요정에서 슈퍼우먼으로 등극한 슈가 쌍둥이 자매 라희-라율이와 화보 촬영을 했다.
패션&뷰티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스타일러 주부생활과 함께한 이번 화보 촬영은 엄마와 함께하는 여행을 주제로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의 리조트에서 이루어졌다.
여행을 주제로 한 만큼 그 동안 육아에만 전념해온 슈가 일상을 벗어나 쌍둥이와 대자연 속에서 함께 즐거움을 만끽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날 쌍둥이와 함께하는 여행인지라 차량에 안전 메시지를 담은 베이비 카시트 장착은 필수였지만 공교롭게 모두 미혼인 촬영 스텝들에게 베이비 카시트 장착이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뜨거운 열기에 쌍둥이는 지쳐가고 모두가 난감해 하던 그 때 슈가 조언에 나섰고, ‘슈퍼우먼’, ‘육아요정’, ‘만능 둥이맘’ 등 ‘전직 요정’을 대체할 새로운 닉네임을 만들어 주었다는 후문이다.
인터뷰를 통해 슈는 “라희, 라율이를 가졌을 때도 아들 유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여행을 많이 다녔다. 그 덕분인지 쌍둥이가 낯선 환경에서도 적응을 잘 한다”며 “오늘도 야외촬영이라 걱정했는데 쌍둥이도 잘 따라와 주고 오랜만에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잠깐의 나들이지만 모녀의 즐거움을 가득 담아낸 슈와 쌍둥이 자매의 화보는 스타일러 주부생활 8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