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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인니 코로카타우 제철소, 올해 손익분기점 어려울 듯

포스코 인니 코로카타우 제철소, 올해 손익분기점 어려울 듯

포스코의 인도네시아 크로카타우제철가 올해는 손익분기점(BP)를 맞추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가능하다는 게 포스코의 설명이다.

포스코는 24일 개최한 2014년 상반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김홍식 상무는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포스코는 2·4분기에도 영업적자가 지속됐다"라며 "다만 적자 규모는 대폭 개선된 상태로 하반기에도 개선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이어 "올 2·4분기에 조업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에 올해 BP를 맞추기 어렵다고 내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