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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SNL코리아’ 단아한 한복자태 과시



'SNL 코리아'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이 '명량' 패러디에 나섰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5 18회는 크루쇼 특집으로 진행, 영화 '명량'을 패러디한 코너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명량'은 언어가 달라 서로 대화가 통하지 않는 이순신 장군과 일본 사신이 팬터마임을 통해 대화를 하는 콘셉트로 진행,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은 의사소통으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이 등장,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입니다.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미스코리아 식 인사를 했다.

이어 김서연은 일본인으로 분장하고 자신을 향해 "카와이"라고 외치는 김민교를 칼로 찔렀고 이에 신동엽은 "세계 평화를 위해 정말 노력하시는군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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