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 증가로 손주 돌봐주는 조부모의 황혼 육아
원터치 양대면 전환 유모차, 열탕 소독 원리 적용한 스팀 소독기 등 조부모 육아 특성 고려해 기능성과 편리성 강화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육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조부모가 손주를 돌보는 황혼육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조부모의 하루 평균 양육시간은 보통 9시간에서 11시간으로 체력적인 문제로 인한 어려움이 크다. 이를 위해 업계에서는 조부모의 신체활동과 체력조건을 고려해 기능성과 편리성이 강화된 육아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디럭스 유모차 리안스핀LX의 마케팅 담당자는 “직장생활로 바쁜 맞벌이 부부를 대신해 할머니 할아버지의 황혼육아가 증가하면서, 손쉽고 편리하게 작동시킬 수 있는 육아용품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하고 있는 추세”라며, “리안스핀LX는 복잡한 작동법을 어려워하는 조부모들이 사용해도 거부감이 없도록 편리성이 최적화 된 유모차로 상반기 최다 판매를 달성해 유모차 추천 리스트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 손으로 양대면 가능한 ‘리안스핀LX 유모차’
유모차의 경우 아기와의 정서적인 교감을 위한 마주보기 기능과 안정적인 주행 기능은 필수다. 하지만 외출 시 따로 챙겨야 할 짐이 많아 유모차를 끄는 할머니의 손은 자유롭지 못한 것이 일반적. 탤런트 선우용여가 일상에서 손녀와 산책을 위해 사용한다는 리안스핀LX 유모차는 360도 프레임 회전으로 원터치 양대면 전환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아이와 마주할 수 있다.
또한 각도조절 기능에 멀티 버튼을 간단히 조작하는 것으로 10초 안에 요람모드로 변환이 가능해 신생아 유모차로 인기가 높다. 이를 통해 아이가 잠들었을 때 간이침대처럼 편안하게 눕혀 이동할 수 있고, 시트만 분리할 수 있어 이동과정에서 아이의 숙면을 방해하지 않는다.
열탕 소독 원리 적용한 ‘필립스 아벤트 3-in-1 스팀 소독기’
아기의 입에 직접적으로 닿는 젖병의 경우 청결 관리를 위한 소독은 필수다. 하지만 뜨거운 물에 젖병을 소독하는 것은 번거롭고 쉽지 않은 것이 사실. 필립스전자의 육아용품 브랜드 필립스 아벤트의 '3-in-1 스팀소독기'는 열탕 소독과 동일한 원리의 살균 원리를 적용한 제품이다.
1단계 젖꼭지 소독, 2단계 유축기 부품∙이유식기 소독, 3단계 젖병 6개까지 한번에 소독 등 세 가지의 각 단계별로 크기 조절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버튼만 누르면 젖병과 젖꼭지, 장난감 등이 5~6분 만에 소독이 완료, 유해 세균이 99.9%가 제거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 가능하다.
할머니 관절 보호해 주는 ‘옥소토트 무릎 보호 매트’
손주를 돌보는 일 중 힘든 일 가운데 한가지는 바로 목욕이다. 아기를 달래가면서 미끄러운 욕실 바닥에 쪼그려 앉아 목욕을 시키는 것은 관절이 약한 할머니 할아버지에게는 무리가 크다.
옥소토트의 무릎 보호 매트는 폭신한 쿠션과 3겹의 압축 스펀지로 제작돼 장시간 사용해도 무릎을 편안하게 받쳐준다. 나일론 재질의 방수천은 쉽게 물기를 닦아낼 수 있고, 손잡이가 있어 사용 후 욕실 안에 깔끔하게 걸어두고 건조시킬 수 있어 보관이 편리하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