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아버지 최윤겸 감독
그룹 샤이니 멤버인 민호의 아버지가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12일 방송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민호가 'FC서울 올드스타' 팀을 상대로 2골을 넣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자신감 있게 골을 넣는 민호의 모습에 민호의 아버지인 최윤겸 감독이 다시금 언급되고 있다.
최윤겸 감독은 1985년 부천 SK 축구단에 입단하여 데뷔한 후 1989년 K리그 우승에 큰 공헌을 했다. 1992년 선수은퇴를 한 후 1993년부터 2001년까지 유공 코끼리 트레이너 및 코치를 맡았고 2001년 부천 SK감독을 대행했다.
2003년부터 7년까지는 대전 시티즌 감독, 2008년에는 차이쿠르 리제스포르 연수 코치를 지내기도 했다.한편 민호 아버지 최윤겸 감독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호 아버지 최윤겸 감독, 그래서 민호가 운동을 잘 하는 거였구나", "민호 아버지 최윤겸 감독, 그 아버지에 그 아들", "민호 아버지 최윤겸 감독, 민호 이 날 활약 너무 멋졌다. 경기는 아쉽게 패했지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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