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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콘서트 큐시트 유출, 려욱 “잡을테니 면상 보고 말하자 XX”



SM콘서트 큐시트가 유출됐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가수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슈퍼주니어-M 조미, 헨리, 장리인, 제이민, 레드벨벳, 이동우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한 가운데 ‘SMTOWN LIVE WORLD TOUR IV in SEOUL’가 열렸다.


이와 관련 지난 14일 슈퍼주니어 려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콘서트 전 공개적으로 큐시트 뜨는거 무대보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공연 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김빠지고 할 맛 안 난다는거.. 스태프의 가족이든 친구든 아님 본인이든 누군진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잡을테니까 면상 보고 말합시다! xx”라며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이는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5일 열리는 ‘SMTOWN LIVE WORLD TOUR IV in SEOUL’의 큐시트가 유출됐기 때문.

이에 려욱의 트위터를 접한 팬들은 려욱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고, 려욱은 “미안해요.. 글 자체가 격한 건 사실이지만 이렇게 해서라도 최초 유출자에게 전해지길 바란 마음이 먼저였어요.. 울 팬들 미안하고 고마워요~!! 내일 공연장에서 만나요^^ 굿밤”이라며 팬들을 위로했다.

한편 서울 공연의 뒤를 이어 ‘SMTOWN LIVE WORLD TOUR IV in TOKYO’는 오는 10월 4,5일 양일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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