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현이 김새론을 기면증으로 오해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성장 로맨스 ‘하이스쿨 러브온’ 5회에서는 천사 이슬비(김새론 분)이 최재석(김영재 분)의 무리로부터 신우현(남우현 분)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우현은 최재석의 무리에게 구타를 당하고 있었고, 이슬비와 황성열(이성열 분)은 최재석의 전화를 받고 달려왔다.
이슬비는 오토바이로 우현을 위협하려던 최재석의 오토바이를 고장 낸 후 황성열의 품에 쓰러졌고, 그 덕에 우현은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후 신우현과 황성열은 이슬비를 걱정했지만 이슬비는 금새 일어났고, 집으로 돌아가 우현에게 약을 발라줬다. 우현은 슬비에게 “왜 자꾸 황성열 앞에서만 쓰러지냐”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그러자 이슬비는 “내가 쓰러질 때마다 성열이가 옆에 있다.
내일 가서 고마바고 해야겠다”라고 하자 우현은 그런 슬비의 모습이 질투했다.
이어 우현은 인터넷에서 ‘아무대서나 잠드는 병’으로 검색, 기면증을 발견하고는 슬비를 기면증으로 오해하고, 기면증에 좋은 음식을 챙겨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슬비가 최재석에게 반창고를 줬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