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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탕웨이 부부 결혼식 장소까지 화제…홍콩 결혼식 장소는?

김태용 탕웨이 부부 결혼식 장소까지 화제…홍콩 결혼식 장소는?


'김태용 탕웨이 부부'

중국 배우 탕웨이(34)와 김태용 감독(44)이 최근 홍콩에서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19일 영화사 봄 측은 "지난 7월 12일 스웨덴 포뢰섬의 잉마르 베리만 하우스에서 둘만의 조촐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는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정식 결혼식을 올림으로써 인생을 함께할 부부로 온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결혼식 장소를 홍콩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중국에는 파파라치가 많아 장소를 홍콩으로 정했으며, 홍콩은 양측 부모님들이 오시기에도 더 편한 장소였다"라고 말했다.

특히 두 사람이 홍콩에서 결혼식을 올린 호텔은 홍콩 최대 번화가인 침사추이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호텔'이다. 이 호텔의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의 경우 아시아 호텔 중 가장 넓은 스위트 룸으로 1박 요금이 1000만 원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태용 탕웨이 부부는 결혼식 이후 미국 LA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미국에서 일정기간 신혼여행을 즐긴 부부는 유럽으로 넘어가 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김태용 탕웨이 부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용 탕웨이 부부, LA로 신혼여행 갔네", "김태용 탕웨이 부부, 호텔 숙박비가 어마어마하다", "김태용 탕웨이 부부, 잘어울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