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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면, ‘황금거탑’ 김호창과 ‘밀회’ 피아노연주 패러디..기대↑



박준면과 김호창이 ‘밀회’를 농촌 버전으로 재해석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tvN 농디컬 드라마 ‘황금거탑’ 5화에서는 올해 상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드라마 ‘밀회’를 재해석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다른 싸이코 기질로 연애라고는 관심도 없을 것 같은 광기의 농업인 김호창이 우연히 옆 마을 이장 부인 박준면을 만나 불같은 사랑에 빠진다.

특히 ‘밀회’의 남녀 주인공 오혜원(김희애 분)과 이선재(유아인 분)가 함께 격정적으로 피아노를 치며 교감했던 화제의 피아노 연주신을 ‘황금거탑’에서는 배추와 무를 통해 표현해 낼 예정이라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바탕으로 두 사람이 펼치는 야릇하면서도 진지한 채소 썰기가 원작 드라마 못지않은 케미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타요 버스’를 패러디한 ‘타요 경운기’가 등장한다.

‘황금거탑’을 연출하는 CJ E&M 민진기 PD는 “1회에서 경운기를 고급 스포츠카와 비교했던 ‘농기어’를 비롯해, 앞으로도 친숙한 사물이나 상황을 농촌과 접목시켜 거탑 특유의 코드로 비틀어 표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준면과 김호창의 ‘밀회’ 패러디는 20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황금거탑’을 통해 공개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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