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설립한 기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토털 콘텐츠 엔터테인먼트사로 제2의 도약을 꿈꾼다.
22일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작곡가, 가수 중심의 기획사였던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브레이브 사옥을 설립하고 음반 매니지먼트를 넘어 연기자 매니지먼트로 영역을 넓힌다”고 밝혔다.
이에 배우 김사랑을 비롯해 연기파 배우 정만식, 김병춘, 우정국, 지승현과 전속 계약을 맺고 사업 확대의 시동을 걸었다.
또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음반 파트에 최성필 사장, 연기 파트에 임정배 이사 등 매니지먼트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했다.
특히 용감한형제가 주도한 음악 콘텐츠 제작 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과 드라마 제작, 공연 사업에 진출해 토털 콘텐츠 제작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에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최성필 사장은 “지금까지 가수 육성 및 매니지먼트, 음악 콘텐츠 제작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드라마, 영화 등 전방위 콘텐츠 제작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해외 시장에서 폭넓은 분야의 한류 콘텐츠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레이브란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