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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업계,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 선봬

식음료 업계,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 선봬
스타벅스 추석 선물세트

식음료 및 유통업계가 추석을 맞아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추석을 맞아 '오텀 레이저머그 세트'와 '스타벅스 마이 기프트 세트'를 출시했다.

15종의 원두(250g), 4종의 비아(12개입), 2종의 비아 라떼(4개입) 등과 오텀 레이저 머그를 함께 구매하면 오텀 레이저 머그 세트를 구성할 수 있으며 가격은 2만4900원부터다. 마찬가지로 원두, 비아, 텀플러, 머그, 티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할 수 있는 스타벅스 마이 기프트 세트도 함께 판매한다.

엔제리너스커피는 다음달 9일까지 더치세트 2종과 싱글세트 1종 등 추석 선물세트 3종을 판매한다. 집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는 더치세트는 대와 소 기준으로 각각 13만원과 5만원이다. 싱글세트는 매직머그 1종과 커피 싱글백을 묶은 상품으로 가격은 1만8000원이다.

디저트 카페 망고 식스는 대표 메뉴인 망고와 함께 견·건과류 6종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필리핀 카라바오의 상급 망고를 온라인 쇼핑몰에서 다음달 1일까지 판매하며 9개 세트(2.5kg)기준 3만9000원이다. 견과류 세트는 호두, 볶음아몬드, 건망고, 건파인애플, 건크렌베리, 씨를 뺀 건 자두 등으로 구성됐으며 6종 세트는 3만원, 3종 세트는 1만5000원이다.


글로벌 청과 브랜드 돌코리아 는100% 과일 주스인 '프리미엄 후룻바틀'과 소포장 견과류 및 건과일 제품인'후룻&넛츠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후룻바틀 선물세트는 망고, 블루베리, 스위티오 파인애플 3종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만원이다. 후룻&넛츠 프리미엄은 20g 소포장 28개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만9900원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