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원 인천공항세관장(왼쪽)이 26일 인천 운서동 인천공항세관에서 김도식 관세행정관에게 '8월 우리세관 사랑상'을 시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공항세관(세관장 서윤원)은 26일 인천 운서동 인천공항세관에서 보세구역도착전신고제도 개선으로 물류흐름을 14시간 단축해 연간 약 6000여억원 상당의 류비용 절감에 기여한 김도식 관세행정관을 '8월 우리세관 사랑상 (WeCustoms상)' 수상자로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김 관세행정관은 물류현장, 업체방문을 통해 기존 보세구역도착전신고제도가 활성화되지 않음을 발견하고 규제철폐를 위한 적극적 노력으로 전산시스템을 개선했다.
인천공항세관은 일반행정과 통관, 심사 등 각 업무분야에서 관세국경을 지키는 우수직원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격려해 나갈 예정이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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