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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의 홍진호가 작은 키 덕분에 프로게이머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롱다리 숏다리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연예계 대표 장신연예인 최홍만, 배구감독 김세진, 도경완 아나운서와 대표 단신 연예인 개그맨 황현희, 소녀시대 써니, 방송인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작은 키와 짧은 혀 때문에 ‘콩진호’라는 별명까지 생긴 방송인 홍진호는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작은 키 때문에 프로게이머로 성공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홍진호가 작은 키 덕분에 프로게이머로 성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 이유는 무엇일지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고.
이밖에도 소녀시대 멤버 중에서 가장 단신인 써니는 키가 큰 멤버들도 비율이 좋아 보이기 위해 깔창을 낀다고 폭로했다.
그래서 자신을 포함한 단신 멤버 태연, 티파니, 효연, 제시카는 더 높은 깔창을 껴야만 했다고 밝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홍진호가 작은 키 덕분에 프로게이머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금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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