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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알론소, 마르티네스 빈자리 메우나

사비 알론소, 마르티네스 빈자리 메우나

사비 알론소(33)의 바이에른 뮌헨(이하 바이에른)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다.

영국과 독일의 많은 언론은 28일(한국 시각) '알론소가 바이에른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알론소의 바이에른 이적설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달군 소문 가운데 하나다. 알론소는 강한 체력과 뛰어난 전진 패스 능력을 갖췄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미드필더 가운데 한명이다. 최근 스페인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알론소는 바이에른에서 하비 마르티네스의 빈자리를 메울 것으로 보인다. 마르티네스는 현재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알론소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될 전망이다. 펩 과르디올라 바이에른 감독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를 지휘한 바 있어 알론소의 기량을 잘 알고 있다.

사비 알론소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누리꾼들은 "사비 알론소, 바이에른 뮌헨이 더욱 강해질 것이다", "사비 알론소,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 "사비 알론소, 레알 마드리드에서 입지가 좁았다", "사비 알론소, 훌륭한 이적이다", "사비 알론소, 바이에른 뮌헨이 다른 선수를 내보낼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