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퇴계로 24 (남대문로5가)에 위치한 SK텔링크 사옥.
SK텔링크가 국제전화 '00700'으로 6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에 올랐다.
SK텔링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4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국제전화 서비스 부문에서 6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SK텔링크 국제전화 00700은 2014년 국가고객지수(NCSI),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등에 이어 국내 4대 고객만족 지수를 모두 석권했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국내 59개 산업, 20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기업이 수행하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경쟁력을 26개 항목(인지도, 이미지, 관계 구축, 구매의도, 브랜드 충성도 등)에 걸쳐 평가한 지수로,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실제 이용고객 외에 비이용자 평가를 병행하고 있다.
올해 NBCI 평가에서 SK텔링크 국제전화 00700은 경쟁사 대비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및 구매의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통화 품질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고객 취향에 맞는 새로운 요금 상품 설계, 고객경험관리(CEM) 경영 기법 도입 등을 통해 고객 체감 만족도를 체계적으로 관리 및 개선한 결과다.
서성원 SK텔링크 대표는 "SK텔링크 국제전화 00700이 6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로 선정된 것은 고객들의 작은 경험 하나라도 소중히 여기는 고객중심 경영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시장과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가치와 기업가치가 함께 성장하는 고객과의 행복동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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