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이 박수홍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362회에는 ‘의남매 특집’으로 꾸며져 박경림&박수홍부터, 박준금&최진혁, 예원&광희 연예계 대표 의남매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경림은 “결혼식 끝나고 신혼여행 다녀와서 아는 기자분들을 만났었다. 근데 기자들이 박수홍 씨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라고 하더라”라며 운을 뗐다.
이어 “알고보니 박수홍 씨가 내 결혼식 이후에 전 언론사에 떡을 돌렸다더라. 편지에 ‘제 동생이 결혼을 합니다.
좋은 기사 부탁 드리고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라고 써서 함께 돌렸다”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박경림은 박수홍에게 “진짜 너무 고마웠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준금은 최진혁의 목소리에 반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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