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의 김소연이 악바리 근성으로 부실 체력을 극복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여군 특집 멤버들이 부사관학교에 입소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짜사나이’ 멤버들은 아침 점호에 늦게 됐고, 고난의 아침 점호를 이겨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특히 힘든 얼차려에 체력이 다한 김소연은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 가며 구슬픈 신음 소리를 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얼음마녀 소대장은 “허리 환자 일어서”라고 외쳤고, 김소연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바리 근성으로 버티며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소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눈물이 나더라. 왜 나는지 모르겠다. 내가 못하는 건데 괜히 억울하고 서럽고, 이상하게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에서 홍은희는 남편 유준상에 대해 언급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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