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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석 디자이너, ‘제너럴아이디어’ 전세계 77곳서 판매 전개

최범석 디자이너, ‘제너럴아이디어’ 전세계 77곳서 판매 전개
최범석 디자이너 '제너럴 아이디어' 2015 봄여름 컬렉션

최범석 디자이너의 브랜드 제너럴 아이디어(General Idea)가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오픈 갤러리(Open Gallery)에서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2015 봄·여름 뉴욕 컬렉션은 패션잡지 GQ, WWD, Esquire, NY Times, WGSN, Men's Health 등과 패션 바이어 Bloomingdales, DJ Premium, Gilt Groupe, Opening Ceremony, Behaviour NY등이 참석해 제너럴 아이디어의 2015 봄·여름 뉴욕컬렉션 룩에 찬사를 보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2015 봄·여름 뉴욕컬렉션의 컨셉은 '블루탈리즘'으로 기하학적인 형태의 반복적인 표현이나 프레임안에서 이뤄지는 여러 소재의 블록킹을 통해 제너럴 아이디어를 가장 솔직하게 표현했으며, 주요 색상은 블랙, 아이보리, 화이트, 네이비로 선보였다.


또 제너럴 아이디어는 2015 봄·여름 뉴욕컬렉션을 기념하며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최초로 뉴욕에서 단독 2014 가을·겨울 팝업스토어를 지난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기로 해 뉴욕에서 K-패션의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제너럴 아이디어는 올해 전 세계 77곳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를 전개한다. 이 가운데 북미 지역은 24곳(미국 Odin외 20개, 캐나다 3개), 아시아 지역은 21곳(일본 Beams외 3개, 홍콩 IT외 8개, 대만 2개, 싱가폴 3개, 태국 1개, 중국 2개), 유럽 지역은 28곳(이탈리아 22개, 독일 2개, 영국 1개, 프랑스 1개, 스위스 1개, 네델란드 1개)에서 판매를 시작하게 된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