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개막하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성공을 기원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인천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개최지인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 드림파크CC는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본관 앞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아시안게임성공기원 시민들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림파크CC는 쓰레기를 매립한 인천 서구 백석동 수도권매립지 제1매립장에 조성한 36홀 규모의 친환경 대중 골프장으로 지난해 10월에 개장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김범룡, 김수희, 유현상, 신유, 배일호, 현숙 등 17명의 국내 인기가수가 출연한다. 한편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 드림파크에서는 골프경기 외에도 수영, 승마, 근대5종 등 총 4개 종목이 개최된다.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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