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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리 김지영, 보리가 친엄마 아닌 사실 알고 차도로 뛰어들어...시청률 껑충

장보리 김지영, 보리가 친엄마 아닌 사실 알고 차도로 뛰어들어...시청률 껑충

장보리 김지영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시청률이 30%대에 재진입하며 지난 14일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는 전국 기준 3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9.9%)보다 1.9%P 상승한 수치이자 2주 만에 30%대 재진입한 의미있는 시청률이다. '왔다 장보리'가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놓은 가운데, 최고 시청률 33%를 넘을 수 있는 가능성도 높였다.

이날 '왔다 장보리'에서는 도비단(김지영 분)이 자신이 도보리(오연서)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비단은 도혜옥(황영희)과 옥수(양미경)가 나누는 대화를 듣게 됐다. 도보리가 자신의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을 접하고 골목 밖으로 뛰어나와 무작정 차도로 뛰어들었다.


마침 차도에서는 큰 덤프트럭이 무서운 속도로 달려오고 있었고, 그 모습을 바라 본 문지상(성혁)은 도비단을 이름을 외치며 급히 차도로 뛰어들었다.

장보리 김지영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보리 김지영, 드디어 알았네" "장보리 김지영, 어쩌면좋아" "장보리 김지영, 비단이만 불쌍해졌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는 27.5%, SBS '기분좋은날'은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fn스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