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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업계, 빵 가장자리도 토핑 넣은 신제품 출시

피자업계, 빵 가장자리도 토핑 넣은 신제품 출시
도미노 더블치즈엣지 피자

피자업계가 서늘해지는 가을을 맞아 빵 가장자리까지 맛을 채운 피자를 선보이고 있다.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는 26일부터 까망베르 크림치즈와 스트링 치즈를 빵 가장자리에 꽉 채운 '더블치즈엣지 피자'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커티지 생치즈, 체다 치즈, 모짜렐라 치즈를 도우 위 토핑으로 가득 올려 입 안 가득 치즈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라지 사이즈 3만 2900원, 미디엄 사이즈 2만 7500원.

도미노피자는 26일부터 10월 23일까지 해당 제품 주문시 '스페셜티 치킨'과 '프레시 리코타 샐러드'등 추가 메뉴를 반값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자헛은 7가지 통 토핑으로 빵 가장자리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별 모양 신제품 '토핑킹 스타엣지' 피자를 25일 출시했다.


이 피자는 빵 가자자에 베이컨, 비프스테이크, 수제 소지시, 새우, 오징어, 애플 시나몬, 크랜베리너츠 크림치즈의 총 7가지 토핑을 2배로 넣어 진하고 풍성한 맛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토핑에 따라 미디엄 사이즈는 2만 1900원~2만 8900원, 라지 사이즈는 2만 7900원~3만 4900원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피자헛은 해당 피자 주문고객에게 무료로 사이즈를 업그레이드 해준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