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용 교수가 IQ 210의 위엄을 과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김웅용 교수가 출연해 100인과 퀴즈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웅용 교수는 ‘한글은 몇 살에 뗐느냐?’라는 질문에 “나도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한 살 지나서 읽었다”고 밝혔다.
이어 “천자문도 그때 같이 뗐다”며 “한글을 읽으니까 자연스레 천자문도 함께 익힌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MC 한석준 아나운서가 “세 살 때 미적분 문제를 풀고 책까지 냈다”고 감탄하자, 김웅용 교수는 쑥스러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웅용 교수는 미항공우주국(NASA) 근무 당시의 외로웠던 시절을 회상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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