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김범수가 남다른 정장사랑(?)으로 수난을 겪었다.
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 35회에서는 인천 월미도에서 동반데이트를 즐기는 김범수-안문숙, 지상렬-박준금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범수는 모든 이들이 캐주얼한 옷차림을 택한 것과 달리 혼자만 정장을 입고 나타나 지나가는 행인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김범수는 월미도 놀이공원의 명물인 ‘디스코 팡팡’을 탈 때도 정장 차림 때문에 ‘디스코 팡팡’ DJ의 집중 공격대상이 됐다.
DJ는 “놀이기구 탈 때 제일 놀림감이 될 만한 사람이 정장 입고 오는 사람이다. 정수기 팔러 오셨냐”며 김범수의 혼을 쏙 빼놨다.
한편 김범수의 ‘월미도 수난사’는 오늘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님과 함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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