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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윤문식, “뜨거운 밤 원할 땐 아내 허벅지 아래쪽 만져”...‘깜짝’

여유만만 윤문식, “뜨거운 밤 원할 땐 아내 허벅지 아래쪽 만져”...‘깜짝’


여유만만 윤문식 여유만만에 출연한 윤문식이 유쾌한 결혼생활에 대해 밝혀 화제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윤문식이 18살 연하 아내 신난희와 함께 출연해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에 대해 밝혔다.

이날 등장한 미모의 두 딸은 아버지 윤문식과 어머니 신난희의 거리낌 없는 스킨십에 대해 "처음엔 어색했는데 이제는 '그냥 그런가 보다' 생각한다. 1~2년은 아니니까 어느새 자연스럽게 느껴지더라. 보기 좋아요"라고 전했다.

이어 친어머니가 아닌 신난희 씨에 대해서도 "우리가 밥을 먹으면 '잘 먹나 안 먹나' 늘 유심히 지켜보더라. 거기서 어머니의 마음이 느껴졌다"며 속내를 고백했다.

또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을 때 보내는 사인이 있냐"는 MC의 질문에 윤문식의 아내 신난희가 "특별한건 없고 허벅지 아래쪽을 살짝 만지는데 그게 사인인 것 같다"고 솔직히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신난희는 "남편을 만났을 때가 50이 넘어서였고 그때 폐경이 왔다. 그래서 부부 관계에 대해서는 별로 기대를 안했다. 그런데 친언니가 '부부 생활은 하니'라고 묻길래 '한다'고 대답했더니 '덤이다'면서 나보다 더 좋아했다"고 연신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윤문식도 "마지막 키스를 한 날이 언제냐"는 MC의 질문에 "지난 주 수요일에 했다. 받침 없는 날은 뽀뽀하는 날이다.
내가 칠순이 넘었어도 남자로서 살만한 지 확인하고 싶다. 살다보니 부인 밖에 없더라" 등의 솔직한 발언으로 아내와의 금슬을 자랑했다.

여유만만 윤문식 결혼생활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유만만 윤문식, 알콩달콩 사시네" "여유만만 윤문식, 행복이 중요하지" "여유만만 윤문식, 부럽다" "여유만만 윤문식, 부부금슬이 좋아야 집안이 잘 돌아가지" "여유만만 윤문식,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