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서예지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정윤호)와 배우 서예지의 열애설이 제기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한 연애매체는 유노윤호와 서예지의 열애를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은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 출연하면서 연기 호흡을 맞추다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연예계 관계자의 "정윤호와 서예지가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연기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누는 예쁜 커플"이라는 말을 인용해 열애설을 전했다.
하지만 유노윤호와 서예지 양측이 모두 열애설을 거부하고 나서 사태를 진화시켰다.
유노윤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함께 드라마를 촬영하는 동료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며 부인했고, 서예지의 소속사 역시 "서예지가 촬영 중에 있어서 본인 확인을 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다. 본인에게 물어보니 열애가 아니라더라. 친한 사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전했다.
유노윤호 서예지 열애설 부인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노윤호 서예지, 드라마 같이 하다 오해 받은 듯" "유노윤호 서예지, 잘 어울리는데" "유노윤호 서예지, 깜짝 놀랐겠다" "유노윤호 서예지, 좋은 친구사이 되세요" "유노윤호 서예지,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노윤호와 열애설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서예지는 2013년 SK텔레콤 CF로 데뷔한 신예로, 서예지는 배우 정우성이 감독으로 나선 휴대전화 갤럭시S4 CF '나와 S4이야기 첫 번째'에서 자전거 여신으로 등장해 이름을 알렷다.
그 이후 김병욱 PD의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서 노수영 역을 맡아 장기하와 호흡을 맞췄다. 또한 MBC 드라마 '야경꾼일지'에서 박수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최근에는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 촬영을 마친 상태이다./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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