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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기광, 갑각류 알레르기 극복..김병만 “남자다”



‘정글의 법칙’ 이기광이 갑각류 알레르기를 극복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아누하섬에서 물없이 생존 24시간을 보내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기광은 팀 닥터와 상의 끝에 알레르기 약을 상비한 상태에서 어렸을 때부터 앓아온 갑각류 알레르기에 맞서 크레이피시 회를 먹었다.


이에 이기광은 “죽기 전에 두 번 다시 먹을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음식이다”며 “오늘의 경험이 갑각류 알레르기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자 김병만은 “아 남자구나, 피하려고 하지 않는구나, 부딪혀서 이겨내려고 하는구나, 정신력이 강한 친구구나라는 걸 느꼈다”고 감탄했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 김규리와 이기광은 핑크빛 모드를 연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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