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의 클래식레퍼토리 '한화 팝&클래식 여행'이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국 주요도시 4곳에서 열린다.
아카펠라 그룹 '솔리스츠', 국악밴드 '한충은의 the forest', 젊은 현악 연주자들로 구성된 '필 스트링 앙상블', 가수 알리 등이 이 무대에 선다. 천안,부산,여수,대전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회 무료초청이다.
이 프로그램은 공연관람 기회가 적은 지방도시를 돌며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자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한편, 한화는 공연, 문화관련 메세나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를 2000년부터 15년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도 올해로 10년째 지원하고 있다. 작품성 높은 프로그램으로 공연 애호가를 겨냥한 '한화클래식'도 선보이고 있다.
jins@fnnews.com 최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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