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29일까지 각종 등산 용품을 판매하는 등산대전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최근 야영 생활에 필요한 장비를 가방에 갖추고 다니는 '백패킹'족이 증가하면서 관련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먼저 아웃도어 브랜드 '투스카로라'가 입점한 전국 62개 점포에서 '투스카로라 알파인 텐트(1인용)'를 정상가 대비 70% 가량 할인한 9만9000원에 300개 한정 판매한다. 알파인 텐트 제품은 초경량(2.3kg) 제품으로, 방수 및 방풍 기능이 추가돼 백패킹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투스카로라 쏠로 코펠(그릇2개+냄비1개)'은 2만2000원에 판매한다.
또 '마운티아'가 입점한 전국 60개점에서는 '마운티아 툰드라 다운침낭 '을 9만8000원에 판매한다.
이달 22일까지 롯데, 신한, KB국민, 현대, 하나SK카드로 10만원, 1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0원, 1만원 롯데상품권(에코로바는 제외)을 증정한다.
김대연 롯데마트 레저스포츠 상품기획자(MD)는 "본격적인 가을 등산철을 맞아 등산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백패킹 상품 및 등산 티셔츠, 스틱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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