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그림 백청강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그림의 프로젝트 앨범 ‘그 남자’의 파트너로 백청강이 선정됐다.김그림은 2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백청강과 함께 부른 듀엣곡 ‘사랑 내사랑’을 공개했다.
‘사랑 내 사랑’은 90년대 유행했던 머라이어 캐리, 제시카 심슨 등이 불러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마이너 풍의 발라드곡으로, 한때는 너무 사랑했던 남,여가 지난 사랑을 돌이켜보며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아련한 노래 가사를 담아냈다.
김그림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와 진한 감성이 백청강의 청아한 보컬과 어우러져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가을 감성 짙은 애절한 발라드로 탄생됐다.김그림은 케이블TVMnet 슈퍼스타K 2에 출연하면서 가수가 됐고, 중국 교포 백청강은 2012년 MBC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했다.
백청강은 지난해 직장암에 걸려 수술을 받느라 제대로 활동하지 못했었다.
두 사람은 신곡 ‘사랑 내사랑’을 통해 처음 시도하는 혼성 듀엣으로 많은이들의 기대감을 한몸에 받고 있다.김그림 백청강 듀엣곡 발표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김그림 백청강, 무대가 기대된다" "김그림 백청강, 두 사람 모두 노래 실력은 뛰어나지" "김그림 백청강, 노래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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