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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김성주 “초4 아들 민국, 지드래곤 노래 들어”



김성주가 아들 민국이를 언급했다.

2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로 JTBC 호암아트홀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형중 PD, 김성주, 장윤정이 참석했다.

이날 김성주는 ‘(김성주의 아들, 딸) 민국, 민율, 민주가 100인의 선곡단으로 출연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물음에 “아마 민국이 정도는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민율이나 민주는 동요를 듣는 상황이다. 민국이는 초등학교 4학년이 되니 대중가요도 조금 더 알더라”라며 “민국이는 휴대전화를 안 사줬다. 음악을 듣겠다고 해주면 휴대전화를 주는데 자세히 보면 지드래곤(G-DRAGON) 노래를 듣더라. ‘많이 컸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성주는 “민국이 정도는 선곡을 해서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기회가 되면 한 번 뭐..”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오는 31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을 앞둔 ‘끝까지 간다’는 스타 5인과 100인의 방청객이 함께하는 노래 대결 프로그램으로 100인의 선곡단이 뽑은 ‘내 인생의 노래’를 스타가 틀리지 않고 완벽하게 부르면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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