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30일 정부과천청사 미래부 대회의실에서 기업지원 통합포털인 기업지원플러스(이하 'G4B') 연계기관 실무협의회를 열고 이용활성화 유공자 포상 및 연계서비스 개선관련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중소기업 옴부즈만, 국가기술표준원, 제주특별자치도청 등 연계기관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다.
G4B 이용활성화 유공자 포상은 대상기업의 G4B 시험·인증 서비스 안내, G4B간 시스템 연계 등 G4B 연계지원 및 이용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업무 담당자에게 수여했다.
유공자 포상에 이어 열린 연계 서비스 개선관련 토론회에서는 시험·검사 온라인 서비스와 사업자 등록내용 일괄변경 서비스 등 G4B 핵심서비스 발전방안, 기관간 공동협력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정부 3.0 대표과제인 G4B 서비스는 개방·공유·협력을 통한 대 기업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2017년까지 기업민원연계 2,000종 등 서비스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미래부 인터넷신산업팀장은 "G4B는 서비스 이용자인 기업고객과 서비스 제공자인 연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G4B가 기업활동 지원 전문 포털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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