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미디어 기업 옐로모바일의 자회사, 옐로O2O가 DS투자자문으로부터 3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모바일 시대를 맞아 온라인-오프라인 연계 비즈니스(O2O)가 주목받으면서 옐로O2O는 지역기반의 오프라인 업체와 온라인상의 연계 마케팅은 물론 온-오프라인을 하나로 통합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옐로모바일의 모바일 역량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오프라인 업체 업주들이 보다 쉽게 사용자와 연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옐로모바일 이상혁 대표는 "옐로모바일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자사가 보유한 모바일 핵심역량을 옐로O2O에 더해 향후 오프라인 사업자들을 온라인과 연결시켜주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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